HOME > 관련기사 '탄핵심판 헌재문건 유출' 현직 부장판사 검찰 출석…'묵묵부답' 헌법재판소 평의 내용을 빼돌려 '양승태 행정처'에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가 22일 검찰에 출석했다. 사법 농단 의혹과 관련해 공개소환 된 네 번째 현직판사다.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서울중앙지법 최모 부장판사는 '선고 전에 결정문을 미리 빼냈나', '평의 참석한 사람이 정보를 알려준 건가', '법관으로서 문제의식 못 느꼈나'라는 취재진... 김기춘, 2014년에도 '강제징용 재판' 관련 박병대·조윤선 회동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4년에도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과 조윤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공관에서 강제징용 재판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는 2014년 하반기 김 전 실장이 박 전 처장과 조 전 수석, 관계부처 장관들과 서울 삼청동 비서실장 ... 검찰, '재판거래 의혹' 정모 판사 13일 소환(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법원행정처에서 기획조정심의관으로 일한 정모 울산지법 부장 판사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정 부장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년 동안 심의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검찰, '강제징용 소송 개입 의혹' 김기춘 전 비서실장 9일 소환(종합)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법관사찰 등 의혹 문건을 다수 작성한 부장판사도 소환하는 등 의혹에 연루된 인사들을 연이어 부르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는 9일 오전 9시 30분 김 전 실장을 소환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김 전 실장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 검찰, '강제징용 재판개입 의혹' 김기춘 전 실장 소환조사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에 박근혜 정부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는 7일 "일제 징용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등에 박근혜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실장을 오는 9일 오전 9시30분에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일제 징용피해자 소송 개입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