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김동연-장하성 갈등설, 정책 응집력 약화 우려" 청와대가 2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갈등설’에 대해 “정부 정책을 끌고가는 투톱으로서 목적지에 대한 관점은 같다고 본다”며 해소에 나섰다.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소득주도성장’ 정책 유지의지도 다시금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 기자들을 만나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그걸(경제정책을) 실행해나... 김동연 "고용상황 빠른 회복 어려워…기업 프로젝트 방해 행정 즉각 시정"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고용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구조적·경기적 측면을 감안하면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잇달아 출석해 고용쇼크와 소득불평등 악화와 관련, “구조적 문제와 경기요인이 겹쳤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 국회, 작년 결산 착수…날림 심사 우려 국회는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7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공청회’ 등을 필두로 결산심사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그러나 심사 시간이 촉박해 날림 심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법 제128조의2(결산의 심의기한)에 따라 국회는 결산에 대한 심의·의결을 9월 정기국회 개회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결산 심사는 전년도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따져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