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고용상황 빠른 회복 어려워…기업 프로젝트 방해 행정 즉각 시정"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고용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구조적·경기적 측면을 감안하면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잇달아 출석해 고용쇼크와 소득불평등 악화와 관련, “구조적 문제와 경기요인이 겹쳤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 문 대통령, 22일 시도지사 간담회서 일자리 창출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는다. 과거와 달리 각 시도의 일자리 구상안을 발표하고 중앙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기자들을 만나 “(한병도) 정무수석이 전국을 순회하며 신임 시도지사들을 뵙고 의견일치를 본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과거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담회는 각 광역단체의 주요 의제를 중앙정부에 건... "고용위기 해소 충분치 못한 점 인정"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드러난 고용쇼크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간의 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고용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의 중심에 ... "일자리 창출에 매진" vs "소득주도성장 철회" 여야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의원총회와 연찬회 등을 잇달아 열고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 때문에 20일 2017년도 결산 공청회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서면으로 대체되는 등 국회 주요 일정까지 차질을 빚었다. 민주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와 정책 의원총회 등을 이어가며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인터넷은행 특례법, 규제혁신 5법 등 주요 전략 법안을 논의했다. 당은 소득 양극... 김경수 "법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10시 10분쯤 도착한 김 지사는 "이 사건이 불거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요소에 대해 성실히 협조하고 조사해 임해왔고 오늘도 마찬가지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법정에서 변함없이 성실히 설명하고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킹크랩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