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이어 기아차·모비스까지 '어닝쇼크' 현대차그룹 '자동차 3인방'이 일제히 부진한 3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고, 현대모비스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사업 부진에 외부 악재가 겹친 결과다. 기아차는 26일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조743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률 1.2%(상보) 현대자동차가 사상 최악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5일 3분기 매출액 24조4337억원, 영업이익 2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었지만,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76%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5.0%)보다 3.8%포인트 떨어진 1.2%에 그쳤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1%대를 기록한 것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 적용(2010년) 이... 현대차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평가 '최고등급' 획득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5일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이같이 인정 ... 현대모비스, 상시 상향등 가능한 '지능형 헤드램프' 개발 현대모비스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연계해 상시 상향등 상태에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ADB)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전했다. 지능형 헤드램프(ADB)는 항상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면도 전방 차량에 도달하는 빛만 차단해 앞차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이제까지는 카메라로 전방의 빛을 감지해 차량을 인식하는 수준이었으나, 현... 현대차, 'i30' 최상위 트림 'N Line' 국내 출시 현대자동차는 24일 i30의 고성능 트림인 'i30 N Line'을 국내 출시했다. 그동안 i30의 최상위 트림은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이었으나 이번에 'N Line'으로 대체됐다. i30 N Line은 주행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고성능 부품을 적용했다. 조향 응답성을 향상하기 위해 스티어링휠의 기어비를 높였고 스포츠 주행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