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선위, '삼성바이오' 재감리 심의 결론 미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 안건 심의를 다시 한번 미뤘다. 대심제로 열린 이날 증선위는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고, 다음 회의로 넘어갔다. 증선위는 31일 정례회의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 안건을 상정했다. 증선위는 안건이 중요한 만큼 원래 시작인 10시보다 한 시간 당겨 9시에는 일반 안건을 논의하고 10... 혹독한 3분기 보낸 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 악재 떨칠까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향해 순항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주춤한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 회복과 연간 흑자달성이 전망되지만, 고의 분식회계 논란이 해결되지 않아 웃을 수만은 없는 처지에 놓였다.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액 101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의 3분기 잠정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7%, 48.9%씩 하락한 수치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공시누락' 판단 증선위에 행정소송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과 맺은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 공시 누락이 고의적이었다는 증권선물위원회 판단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일 회계처리 적법성에 대한 법원 판단을 듣기 위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경영권 관련 사안을 알 권리가 있다고 판단한 증선위와 정당한 회계처리였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입...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 누락' 수사 착수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공시 누락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금융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고발한 사건을 특수2부(부장 송경호)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미국 바이오젠과 합작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하면서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체결하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는 등 외부감... 참여연대, 삼성바이오 검찰 고발…결과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가능 참여연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정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각사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삼성바이오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참여연대는 삼성바이오가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