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공기업 민영화·환경 협력" 최태원 SK 회장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만나 공기업 민영화와 환경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시 총리 공관에서 응웬 총리와 만났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응웬 총리와의 첫 면담에서 베트남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후 SK는 지난 9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중 하나... SK 서린빌딩서 일회용컵 사라진다 SK가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입주사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선다. 서린빌딩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SK이노베이션·SK주식회사가 입주해 사용 중이다. 공유좌석제 공사로 인근 빌딩에 임시 입주중인 SK E&S도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SK구성원들이 텀블러와 머그... 최태원 회장, SK 20만주 최종현학술원에 증여 SK는 24일 최태원 회장이 SK 주식 20만주(520억원 상당)를 최종현학술원에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SK㈜도 450억원 상당의 소유 토지를 출연키로 했다. 이에 최종현학술원은 1000억원 규모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학술원은 이르면 오는 11월 출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학술원 이사장을,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이 학술원장을 맡는다. 이사진으로는 ...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에 기반해 혁신하라" 최태원 SK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사회적 가치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디 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CEO세미나에서 "사회적 가치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이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사회적 가치에 기반... 제주 집결한 SK 경영진, '사회적 가치' 놓고 난상토론 1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디 아넥스 호텔. SK 최고경영진이 속속 호텔로 입장했다. 오전 8시를 갓 넘긴 이른 시간이었지만 CEO들은 발표 서류 한 뭉치를 손에 들거나 백팩을 메는 등 마치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호텔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CEO들은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장동현 SK㈜주식회사 대표는 기자와 만나 "첫날에는 사회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