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사 "5G 시대, 규제보다 활성화 정책"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시작과 함께 규제보다는 산업 활성화로 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이통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5G는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전파 도달거리가 짧아 기지국을 보다 촘촘하게 세워야 한다. 그만큼 망 구축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5G 망 구축에 투자하는 비용은 향후 5년간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한국, 5G 시대 열었다…글로벌 패권경쟁도 점화 5세대(5G) 이동통신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간 패권 경쟁이 시작됐다. 한국이 가장 먼저 5G 시대의 개막을 알린 가운데, 미국도 최근 5G 시범서비스에 성공하며 추격 의지를 높였다. 중국과 일본도 내년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2020년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1일 자정부터 5G 전파 송출을 시작... 12월1일 자정 5G 전파 송출…동글로 서비스 시작 이동통신 3사가 내달 1일 자정을 기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공식 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통 3사가 2018년도분 주파수 할당 대가를 납부함에 따라 주파수 할당 통지서를 배부했다. 이로써 5G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행정적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이통3사는 동글 단말을 통해 동시에 5G 서비스를 개시한다. 동글은 5G와 와이파이 데이터를 상호 변환해 ... 황창규 KT 회장 "화재사고 극복 위해 전사 결집" 황창규 KT 회장이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회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황 회장은 29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당일 소식을 듣고 바로 아현지사로 가보니 이미 임직원들이 복구에 필요한 물자와 인력을 준비한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화재가 일어난 것은 대단히 불행하지만 싱글 KT의 전력... 과기부, 통신재난 TF 2개팀으로 구성…자율팀도 별도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재난 관리체계 태스크포스(TF)'를 2개 팀으로 구성하고 별도의 자율팀까지 꾸려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와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KT 아현지사 화재 사태 이후 3일 만인 지난 27일 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TF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SK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