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광주형일자리 반발…6일 부분파업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 협상에 반발해 6일 부분파업을 한다. 현대차 노조는 5일 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다음날 주·야간 각 2시간 부분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7일에는 광주형 일자리 협약 체결 상황을 고려해 투쟁방침 등을 지부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날 현대차와 광주형 일자리 협상에 잠정 타결됐다고 밝혔지만 잠정합의안에 '단체협... 현대차 노조 "광주형일자리 협약 체결시 총파업 강행"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4일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잠정 합의를 한 가운데 현대차 노조는 협약 체결 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하부영 노조 지부장은 이날 긴급성명서에서 "사측과 광주시가 6일 조인식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만약 국내 자동차 산업의 위기와 파탄을 재촉하는 광주형 일자리가 합의된다면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광주시-현대차 노조 첫 대화, 입장차만 확인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사를 위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지도부와 만났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 현대차 노조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30일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광주시장이 노조를 공식 방문한 건 처음이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4년전부터 논의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노조 '강공'에 자동차업계 위기 가중 현대자동차 노조와 한국지엠 노조가 21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한다. 노사 대립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업계 위기가 가중되는 형국이다. . 현대차 노조는 21일 오전 근무조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근무조는 오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파업한다고 20일 전했다. 노조는 최근 사측과 광주시가 논의 중인 '광주형 일자리'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현 정부가 광주... '광주형일자리' 합의 또 실패…내달 2일이 마지노선 현대자동차와 광주광역시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 투자협상 시한을 연장했지만 합의에 또 실패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양측의 이견이 커 사실상 무산 수순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와 광주광역시 협상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협상을 진행했지만 임금, 근로시간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해소하지 못했다. 양측은 14~15일에도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18일까지 시한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