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경제올인' 문 대통령, 참여정부에서 교훈 찾아야 집권 3년차에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민생경제 올인(all-in)’을 선언했다. 내후년 2020년에 21대 총선이 있고, 2021년은 차기 대선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이야말로 문재인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문재인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혁신적 포용국가’는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이 함께 가야하는 구조다. 다만 지... 문 대통령 "태안사고 희생자 애도"···'위험 외주화 현상' 방지책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서부발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김용균씨의 명복을 빌고, 유족이 사고 조사에 합류하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태안 화력발전소에 입사한지 석 달도 안 된 스물네 살 청년이 참담한 사고로 세상 떠났다”며 “희망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영... 문 대통령 "최저임금·노동시간 보완조치 강구"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국민 공감 속에 추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경우 보완조치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의... 문 대통령, 최저임금·노동시간 속도조절 공식화…"내년 경제성과 보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공감 속에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 정책의 속도조절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내년에는 우리 정부의 경제성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며 ‘경제활력 드라이브’ 가속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 문 대통령, 첫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내년 경제방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후 첫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집권 3년차를 앞두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과 창출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 관련 부처 수장들과 청와대 참모 등 50여명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