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포크대부 이장희,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한국 포크의 대부로 통하는 이장희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나 그대에게'란 명칭의 이번 콘서트는 내년 3월8~9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13년 이후 6년만에 서울에서 갖는 단독 콘서트이자 그의 두 번째 전국투어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장희는 한국 포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아이콘이라 불린다.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포크... 칼럼 스콧 “음악은 ‘테라피’…BTS와 콜라보 하고파” 이보다 더 평범할 수 없는 삶이었다. 학교를 졸업했고 직장에 들어갔으며 꼬박꼬박 월급을 받았다. 번 돈으로는 남들처럼 차도 사고 휴가도 떠났다. ‘목소리’에 재능이 있을 거라곤 눈꼽 만치도 생각지 못했다. 재능을 발견해 준 건 음악업계에서 일하던 여동생이었다. 23살 무렵 맨날 방에서 홀로 부르던 노래를 어느날 동생이 듣고 무릎을 딱 쳤다. “제 목소리를 듣더니 동생... 페퍼톤스, 연말공연 ‘롱웨이 :투홈’ 개최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 신재평·이장원)가 오는 12월 콘서트를 연다. 22일 안테나뮤직은 12월7~9일 총 3일 동안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연말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명은 '롱웨이: 투홈'으로 올해 낸 음반 '롱웨이(LONG WAY)'에서 콘셉트를 차용했다. 오랫동안 먼 길을 떠났다 돌아온 긴 여행 느낌을 한 해의 마무리에 빗대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 레이첼 야마가타 “'연결'된 느낌 주는 한국, 음악 생활에 치유제” “마치 오래 전 다녀온 제 여행의 사진을 본 느낌이랄까요.” 세계적인 뮤지션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는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새 EP ‘포치 송스(Porch Songs)’을 이렇게 빗대주었다. “사진 속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왜 그런 표정을 짓고 있는지. 당시 주변 환경이 궁금해지는 감각과 비슷하다고 봐요.” “제 과거 모습을 반영하는 곡들이... 싱어송라이터 샘김, 10월23일 정규 1집 발매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2년6개월만에 정규 1집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샘김은 오는 23일 정규 1집 ‘선앤문’의 첫 파트로 2년 동안 쌓아온 자신 만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월 정식 데뷔 이후 방송, 공연을 오가며 활약해온 그는 이번 앨범의 전 수록곡을 작사, 작곡했다. 전날 소속사는 공식 SNS로 이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