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신한반도체제' 공언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신한반도체제'를 공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베트남 하노이 회담에서 '종전선언'에 합의해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라면서 "우리는 지금 식민과 전쟁, 분... 문 대통령, '3·1절 100주년' 기념 독립선언서 낭독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읽는 독립선언서-낭독하라 1919!'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청와대가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하는 3·1 독립선언서의 첫 문단을 낭독했다. 문 대통령의 영상은 다른 참여자들의 영상과 합쳐져 3·1절 기념식에서 공개된다. 청와대 측은 “문 ... "5·18 망언에 분노…함께 맞서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광주 지역 원로들을 만나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부 망언이 계속된 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또 "진상규명은 끝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약속과 함께 5.18 역사 폄훼 시도에 대해서는 함께 맞서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폄훼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낸 것은 ... 청와대 "환경부 공공기관 관리·감독은 정상적인 업무절차" 청와대는 19일 환경부가 지난 정권에서 임명됐던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강요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처와 청와대의 협의는 지극히 정상적인 업무 절차"라고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장관은 '국정철학'의 실현을 위해 산하 기관 인사, 업무 등 경영 전체에 대한 포괄적 관리·감... 청와대 "칼둔, 다음주 UAE 왕세제와 동행해 방한 예정" 청와대는 오는 26·27일로 예정된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방한 때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동행하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기사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