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윤리위 징계' 우습게 보는 한국당 박주용 정치부 기자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에 이어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한국당 일부 전현직 의원들이 유가족 등에 막말을 쏟아낸 것이다. 차명진 전 의원이 전날 세월호 유가족들을 거론하며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데 이어, 현역 중진 의원인 정진석 의원이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는 ... 황교안, 한국당 전현직 의원 '세월호 막말' 논란에 사과 표명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당내 일부 전현직 의원들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죄의 말씀은 드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국당 소속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와 관련된 부적절하며 국민 정서에 어긋난 의견 표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당대표로서 진심어린 사죄의 말... 한국당 "김학의 사건, '셀프수사' 아닌 '특검수사'해야" 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는 15일 "김학의 사건에 대한 재수사는 특검을 도입해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동일 사건을 검찰에 세 번째 맡겨 '셀프 수사'를 하게 한다면 그 자체가 코미디이고 진실규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학의 사건 재수사 목적은 ... 한국당, '주식 논란' 이미선 후보자 부부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이 35억원대 주식 투자 및 불법 주식 거래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를 15일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당 최교일·이만희·이양수 의원 등은 이날 이 후보자와 배우자 오충진 변호사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자본시장법 위반·공무상비밀누설·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수사 의뢰했다. 한국당 측은 "헌법재... 황교안 "문재인정부 상식 파괴해, 몰염치에 몰상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최근 장관·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잇단 부적격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정부는 상식을 파괴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인사 책임자 즉각 경질을 요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은 계속된 인사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인사 책임자를 즉각 경질하라. 그것이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