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라쿠텐, 5G 시대 제4이통으로 자리잡을까 지난해 일본 제4이동통신(MNO) 시장에 진출한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이 롱텀에볼루션(LTE)에서 5세대(5G) 통신으로 진화하는 격변기를 활용,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저가 구간 요금설계를 통해 공격적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면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 등 3대 이통사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시장 판도를 흔들기 충분하다는 것이다. KT 경제경영연... SKT, SKB·티브로드 합병 본계약 체결 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 자회사 티브로드가 합병 추진을 위한 9부능선을 넘었다. SK텔레콤은 26일 태광산업과 합병 추진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21일 미디어사업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 데이터 사용 느는데 통신비는 줄어…구독형 서비스 대안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느는데 가계통신비는 줄어들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이동통신사들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형국이다. 기존 이동통신(MNO) 중심의 수익구조를 변화해야할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동통신업계는 구독형 서비스를 그 대안으로 꼽고 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2G·3G 피처폰과 3G 스마트폰, 4G 스마트폰의 ... AI부터 인프라까지…SK텔레콤, ICT 생태계 '확장'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 공개 후 6개월간 총 15개의 서비스가 '누구 플레이 키트'를 활용해 개발됐다. 누구는 SK텔레콤 AI 플랫폼의 이름이다. 스피커와 인터넷(IP)TV 'Btv'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T맵' 등에 탑재됐다. SK텔레콤이 공개한 누구 디벨... 타사가입자·고가요금제 유치하면 판매장려금 두 배 이동통신사들의 고가요금제 가입과 번호이동 유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의 주요 단말기에 대한 판매장려금 정책에 따르면 고가요금제와 저가요금제에 따른 판매장려금 지급 규모의 차이가 두 배를 넘었다. 통상적으로 6만9000원(SK텔레콤 T플랜 라지: 데이터 100GB) 요금제를 고가와 저가 요금제를 구분하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