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5일 만에 불상의 발사체 추가 발사 북한이 9일 오후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4일 함경북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방사포와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을 발사한 이후 5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오늘 오후 4시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신오리는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해당 발사체는 북한 내... 대북 식량지원 공식화…비핵화협상 지렛대 될까 정부가 대북 식량지원을 공식화했다. 청와대가 8일 "검토 단계"라고 밝힌 데 이어 통일부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노이 북미협상 결렬' 이후 멈춰선 한반도 비핵화 대화가 인도적 식량지원을 계기로 다시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전날 전화통화에서 논의한... 국방부 "북한 발사체, 미사일 아닐 수도"…안규백 "도발 아닌 타격훈련"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에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정체에 대해 미사일이 아닐 수 있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사 의도는 한국과 미국에 태도 변화를 압박하는 차원의 시그널로 해석했다. 정석환 국방부 정책실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보고를 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도 민주당과 자유한... 국정원 "북한 단거리 발사체, 도발적으로 안 봐…수위조절 한 듯"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이번 발사는 과거처럼 도발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북한이 비핵화 협상 압박차원에서 일종의 수위조절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원으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의 '발사체'에 대해 "모양만 보면 지대지(... 폼페이오 "북 발사체, 중·장거리·ICBM 아닌 듯… 협상의지 있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여러 발의 발사체에 대해 "우리는 그것들이 중거리미사일이나 장거리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니라는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어갈 뜻을 재확인 했다.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의 시사프로그램인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