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싱가포르서 최대 연례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개최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주요국 국방부 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북핵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지역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26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 회의에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과 다양한 양자회담을 소화할 예정이다. ... 정경두 "한미연합훈련 축소 아냐…발전된 체계로 성과 올릴 것"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최근 한미 연합훈련체계 개편에 대해 “훈련의 규모가 줄었다기보다는 발전된 무기체계를 이용해 조정된 방식으로 예전에 비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연습·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 정부 공로훈장 수여식 후 진행된 외신기자 질의응답에서 ‘한미연합훈련이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줄어든다’는 일각의 ... 한미 국방장관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군사적으로 계속 뒷받침" 한미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계속 뒷받침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미 연합준비태세를 흔들림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지원하... 한미 국방장관 회담, 내달 1일 워싱턴서 개최 국방부는 29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지난 12일 종결된 ‘동맹’연습 결과를 평가한다. 향후 연합훈련 방향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을 비롯한 기타 한미 간 현안에 대해서도 논... 천안함 왜곡 정경두 "뜻 잘못 전달돼 사과"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서해상 불미스런 충돌'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은 정경부 국방부 장관이 28일 "제 뜻이 잘못 전달된 것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천안함을 포함해 서해수호의 날 3가지 사건(제2 연평해전·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도발)을 북한 도발에 의한 군사 충돌이라고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