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년 예산안)교육부, 강사 처우개선 초점 교육부가 대학 강사의 지위를 보장하고, 고교 무상교육 지속을 골자로 하는 내년 예산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2020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77조246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74조9163억원보다 2조3303억원 늘어 3.1% 증액했다. 예산 항목 중에는 대학 강사 처우개선이 눈에 띈다. 방학 중 임금 4주치 577억원과 및 퇴직금 232억원 등이 들어있다. 강사법... 초중고 6만명 "학교폭력 경험"…전수조사 결과 1년새 20%↑ 최근 1년새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 중에는 1.6%가 피해를 경험해 1년 전보다 20%가량 증가했다. 교육부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7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지난해 2학기 시작부터 지난 4월까지 학폭 관련 경험과 인식이다. 그 결과 전체 ... 교육부 "'성비위' 성신여대 교수, 해임하라" 성희롱과 성추행 혐의가 있는데도 재임용된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에 대해 정부가 해임 결정을 내렸다. 교육부는 성신여대에 대해 실시한 교수 성비위 관련 사안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교육부는 A교수가 학생을 대상으로 행한 성비위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A교수에 대한 중징계(해임)를 성신여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교수를 ... 전북교육청, 상산고 두고 '소송전' 시작 전북도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법정 문을 두드린다. 도교육청 정옥희 대변인은 "교육부를 상대로 대법원에 상산고 부동의 처분 취소의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13~14일 변호사가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청구도 검토하는 중이다. 상산고는 지난 6월20일 도교육청 평가에... 서울·부산 자사고 10곳 탈락…'MB 꼬리표 전패' 유지 서울과 부산 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곳 전부가 자사고 지위를 잃어버렸다. 이로써 교육부까지 올라간 자사고 지정취소 사안 중에서 '원조 자사고' 상산고만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는 서울·부산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등에 따른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2일 오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날인 1일 오전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