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금리 인하에 주가↑자본유출 우려↓…경제에 호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p 내리면서 외국 자본의 유출 우려 완화 등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은 기준금리와 연준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지면서 금리 인하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제작/뉴스토마토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31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한 상... 한은 부총재 "미 연준 금리인하, 우리 경제에 긍정적"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고 통화정책에 있어서도 자본유출 우려 등을 일정 부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후문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관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1일 윤면식 부총재는... 기준금리 인하에도 예대금리는 '역주행' 지난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했다.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료/한국은행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3.02%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지난 8월 연 2.92%로 사상 첫 2%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3%대로 올라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51%로 역대 최... 기준금리 인하에도 예대금리는 '역주행' 지난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했다.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료/한국은행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3.02%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지난 8월 연 2.92%로 사상 첫 2%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3%대로 올라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51%로 역대 최... 자동화·고령화 여파 장기실업자 증가 지난 2014년 이후 장기실업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자동화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요인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용산동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열린 ‘2019 대구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여성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게시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업자의 일질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