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망한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검찰조사 받고 "앞으로 힘들어질 것 같다" 청와대는 2일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한 A 검찰 수사관의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는 하명수사를 지시한 바 없다"며 "고인이 해당 문건과 관계돼 있는지도 아무것도 확인된 바 없다"면서 A수사관을 '백원우 첩보 문건 관여 검찰수사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특감반원'이라고 지칭하며 '하명수사'를 기정사실화하는 일부 언론을 비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 (뉴스리듬)'칼 두개' 쥔 윤석열, 청와대 압수수색 '심호흡' [앵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시절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일요일인 어제 숨진 채 발견된 됐습니다. 백 전 비서관에 대한 검찰 수사 방향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청와대는 언급을 삼간 채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종훈 박사의 정경유톡에서 자세하게 브리핑해드리겠습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뉴스토마토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 문 대통령, 한국당 작심비판…"정쟁·당리당략 우선 정치는 제발 그만"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마지막까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20대 국회를 향해 "민생보다 정쟁을 앞세우고,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잘못된 정치가 정상적인 정치를 도태시켰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마비사태에 놓여 있다. 입법과 예산의 결실을 거둬야 할 시점에 벌어지고 있는 대단히 유감... 청와대 "'백원우 별동대' 억측보도 사실 아냐…법·원칙 따라 업무수행" 청와대는 2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의 '별동대'가 울산에 파견됐다는 일부 보도들에 대해 "억측보도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특수관계인 담당을 했던 두 분은 대통령 비서실 직제령 등 법과 원칙 따라 업무를 수행했다"고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전날 검찰수사를 앞두고 사... 청와대 민정비서관 행정관, 검찰 조사 앞두고 숨진 채 발견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근무한 특감반원(현 검찰수사관)이 사망한 상태로 1일 발견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수사관 출신 A씨는 이날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오후 4시쯤 서울 서초동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지검 측은 "고인은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근무해오신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