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말폭탄' 북미, '성탄절·신정'이 최대 고비 [앵커] 실전을 방불케하는 '말폭탄' 공격을 이어가는 북미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회담 시한으로 정한 오는 25일 성탄절과 내년 1월1일이 양국간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회담의 연내 성사 가능성 등 양국 관계 전망을 한동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북미의 '말폭탄' 수위가 '로켓맨'·'망녕든 늙다리' 등으로 높아지면서 북미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 중재자 요청했지만 '셈법 변화'없는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협상의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연말시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북미 간 긴장은 오히려 더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촉진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셈법을 바꾼다는 보장없이 문 대통령에게 이러한 역할을 촉구하는 것은 '비현실적 요구'라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8... 북, 트럼프 ‘로켓맨’ 발언 불쾌… ‘늙다리 망령’ 폭언 맞대응 북한이 또 다시 미국을 향해 무력 시위 발언을 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계산된 도발로 재확인될 경우 우리 역시 미국에 대한 맞대응 폭언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5일 오후 열린 대미 담화에서 최 부상은 “나토(NATO) 정상 회의 기간 다시 등장한 대조선 무력 사용이란 표현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