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의 아닌 '농성의사당' 만드는 자유한국당 도를 넘어선 자유한국당의 '장외 농성정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야간 협상은커녕 농성·집회·단식 등으로 민의를 받들어 법치 정치의 기초인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중심엔 황교안 대표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당이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한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는 17일에도 이어졌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심재철 "오늘 문희상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할 것"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6일 "오늘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이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한 필리버스터 신청을 불허할 경우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도 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의장이 예산안을 날치기 하는 등 의사 진행을 매우 편파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라... 심재철 "문희상, 일방적 회기 결정시 형사고발"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15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에 대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직권 남용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 의장이 국회법을 어기고 일방적으로 회기를 결정한다면 우리는 바로 문 의장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로 형사고발 ... 황교안 "문재인정부 3대 게이트 조사위 발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 386 운동권 친문(친문재인) 실세가 모두 등장한다"면서 "18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조사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덩어리였다는 게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 심재철 "홍남기 탄핵소추안 오늘 중 발의"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혈세농단의 주범”이라고 비판하며 탄핵소추안을 12일 발의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법 세금 폭거의 하수인으로 부역하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의 국회 입법권 침탈은 묵과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국회를 능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