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한강대교 '백년다리' 설계안 발표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로 개통 예정인 '백년다리'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이 30일 공개됐다. 서울시는 국내·외 총 27대1의 경쟁을 뚫고 국내 건축사인 권순엽 에스오에이피(SOAP) 대표의 설계안 '투영된 풍경(REFLECTIVE SCAPE)'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당선작은 조선 정조시대 '배다리'를 현대적으... 한강대교에 ‘보행교’ 100년만에 부활한다 102년 전 걸어서 한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던 한강대교가 다시 보행교로 부활한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보행교 기본구상안’을 20일 발표했다. 보행 중심으로 한강대교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차와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백년다리의 전경을 만들 계획이다.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고, 중간에 노들섬이 펼쳐진 한강대교는 지금으로부터 102년 전에 한강 인도교라는 이름으로 첫 ... 한강대교 '생명의 다리'로 재탄생 마포대교에 이어 한강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재탄생한다. 이어령, 손연재, 허영만, 이효리 등 사회명사 44명의 재능기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다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절망의 순간에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투신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응원 메시지는 노량진과 용산을 오가는 한강대교 양방향 1680m에 연이어 펼쳐지며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