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스크부터 냉장고까지…‘대구 돕기’ 나선 중소기업계 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냉장고, 공기청정 살균기 등 다양한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최근 대구 지역에 KF94 마스크 1만5000개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대구시청과 대구시 산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지역장애인공동체를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 질본 "중국발 입국자 중 절반 내국인, 유입 차단은 한계" 방역당국이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중 절반이 한국인이어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금지 수위에 대해 정부 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 본부장은 질본 차원에서 중국 후베이성 이외 지역으로 입국제한을 ... 질본 "부산 확진자 50명 중 온천교회 관련 23명"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부산 지역에서 50명이 확인됐으며 이 중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해당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 여야, '코로나 3법·특위 구성' 지각 처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방역 및 검역망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코로나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구성 안건도 의결했다. 지난달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의 '지각 처리'다 여야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급증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커진 것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야는 26일 ... 정부 '긴급대책비' 513억원 지원, 대구·경북 180억원 정부가 국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에 100억원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 코로나19 긴급대책비 513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코로나19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지원규모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에 각각 100억원, 80억원을 지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