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타르 LNG 프로젝트 또 연기되나…조선업계 '발만 동동'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주 프로젝트 일정이 더 지연될 가능성이 생겼다. 연초부터 발주량이 급감한 가운데 대형 프로젝트 일정이 미뤄지면 국내 조선업계의 일감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석유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 사업을 연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초 올 1분기에 ... 한국 조선사 합병에 딴지 거는 일본…"EU 심사결과가 더 중요" 일본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조선업계와 우리 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괜한 트집잡기라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유럽연합(EU)이 올 6월쯤 기업결합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과에 따라 양사 합병이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법정관리' 성동조선, 관계인집회 다음달 31일로 연기…"M&A 차질 없을 것" 성동조선해양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관계인집회가 다음달 31일로 연기됐다. 법원이 일정 연기에 대해 허가한 만큼 인수합병(M&A)은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11일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창원지방법원에 관계인집회를 한달 가량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말 성동조선해양과 HSG중공업 주요 관계자들... '코로나 여파' 중국 조선업, 계약 취소 위기…한국 반사이익 기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조선소의 정상 가동이 지연되면서 국내 선박 개조·수리업체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사들이 중국의 납기 지연 문제가 심각해지자 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춘절 연휴 연장으로 중국 선박 개조·수리조선소의 탈황설비 스크러버(Scrubber) 설치 조업이 지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