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코로나19 대응, 부처 칸막이 낮추는 계기되길 김동현 중기IT부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확진자 증가 수가 하루 걸러 한자릿수를 기록하던 초기와 달리 현재는 시간 단위로 세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정부 발표가 있을 때마다 과연 국내 확진자가 몇천명까지 치솟을지 국민의 두려움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기관과 민간의 노력으로 나름의 성과도 나타나는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 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 결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절감, 총력 대응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25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과 성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백신·치료제 개발과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4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이관순... 코로나19 중증 이상 49명 중 26명 '위중'…경산 집중관리 중 코로나19 중증 이상 확진자 49명 가운데 26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 1팀장은 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거나 38.5도 이상 발열이 있는 중중 환자는 현재 23명이고, 위중으로 분류하는 인공호흡기 또는 그 수준 이상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된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