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19일 청와대 개최 코로나19에 따른 '미증유의 비상경제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가 19일 열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목요일인 19일 비상경제회의 첫 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 구성이나 운영방식 등은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개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문 대통령 "경제 중대본 '비상경제회의' 가동…미증유의 비상경제시국"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대통령으로서 국민 경제가 심각히 위협받는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 비상한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가고자 한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 가동을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며 세계 방역 전선에 비상이 생긴 것은 물론, 경제... 문 대통령,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제안에 "어떤 형태든 취약계층 지원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건의한 '재난기본소득' 등에 대해 "어떤 형태로라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중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기본소득' 개념의 지원에 나선 지자체들을 긍정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 문 대통령 "코로나19 안정세 여부, 수도권 방역 성공에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진정세를 계속 이어가면서 안정세를 확고히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수도권의 방역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철저한 공동 방역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만에 하나 수도권에서 보다 큰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 청와대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진, 국제 표준 돼간다" 청와대는 16일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검진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제 표준이 돼 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그동안 투명성, 개방성, 민주적 절차를 코로나19 대응의 3원칙으로 지켜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 측이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