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한국당 비례, 황교안 인재 당선권 전면 배치 미래한국당이 23일 비례대표 후보들의 순번을 재조정한 결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영입한 인재들이 상당수 당선권으로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비례대표 1번을 받았고, 경제전문가로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영입된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2번에 배치됐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선거인단 투표와 최고위원회 의결... (미리 보는 총선 맞수)서울 송파을, 최재성 vs 배현진…2년 만의 '리턴 매치'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자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4선의 최재성 후보와 MBC 앵커 출신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2년 만의 '리턴 매치'를 벌이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송파을 선거는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정권 안정론'과 문재인 정부를 평가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의 대결 구도가 ... 민주당 "열린민주 중단하라"…열린민주 "전략적 이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친문(문재인) 지지층이 겹치는 열린민주당을 향해 "대단히 부적절한 창당과 공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견제에 나섰다.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표가 잠식될 것을 우려한 차원으로 보인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21대 총선 공천 결과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당 공천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나 판정을 앞두고 미리 ... '코로나19 확산 영향' 총선 선거사범 감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선거사범 입건자 수가 직전 총선 때보자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대면 선거운동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오는 4·15 총선을 30일 앞둔 지난 16일 기준 선거사범 입건자 수는 52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30일 전 기준 제20대 총선보다 14.9%... '총선 빅매치' 종로 분위기 극과극…확장성 키우는 이낙연, 움츠러든 황교안 4·15 총선의 최대 빅매치인 '종로 대전'을 치르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선거운동 분위기가 극과극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선거캠프에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지원이 쇄도하는 등 확장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 황교안 대표의 운신의 폭은 좁아지고 있다. 황 대표가 직접 뛰는 종로 선거도 급한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