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중국 '애국소비'에 1년새 매출 16조 감소 지난해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매출이 1년만에 16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만 해도 삼성전자의 전세계 매출 1위국이었던 중국 내에서 '애국 소비' 바람이 불며 현지 업체들에 밀린 탓이다. 3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주 시장에서 43조7434억원의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했다. 중국(38조5611억원)이 2위였고 아시아·아프리카(32... 유럽서 호평 이어진 삼성 QLED TV 삼성전자의 2020년형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TV가 미국에 이어 유럽 매체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Q950TS는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라며 5점 만점을 줬다. 이 매체는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 △HDR 영상 재생과 명암비 △환상적인 디자인을 역대 최고의 TV로 선정한 이유로 꼽았다. Q950TS는 한국... 권오현, 5년 연속 삼성 '연봉 1위'…이재용 '무보수' 권오현 전 종합기술원 회장이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삼성전자 '연봉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삼성전자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4900만원, 상여금 32억6900만원, 복리후생비 1억1900만원 등 보수 총액 46억3700만원을 받았다. 역시 연봉 1위였던 지난해와 급여 액수가 같았으나 상여금이 전년(56억6200만원)보다 크게 줄어 총 급여가 지... 삼성전자 직원, 유럽 출장 후 코로나19 확진 유럽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번 남미 방문 직원에 이어 삼성전자 해외출장자로는 두 번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 근무 중인 무선사업부 직원 A씨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이번달까지 약 두 달간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곧바로 확진 판정이 나왔다. ... 삼성전자 올해 임금 2.5% 인상…LG전자 3.8%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임금을 각각 2.5%와 3.8% 인상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전날 사원 대표들로 구성된 노사협의회는 올해 기본급 2.5% 인상안에 합의했다. 지난 2015년 임금을 동결했던 삼성전자는 2016년 2%, 2017년 2.9%,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3.5% 인상한 바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시스 LG전자는 전날 노동조합과 임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