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비대위 출범, 내일 '운명의 날' 미래통합당이 28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추인을 시도한다. 하지만 전국위를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을 둘러싼 당 안팎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2016년과 같은 '전국위' 무산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28일 오전 당선자 총회를 연 후 같은 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 문 대통령 "코로나 방역으로 실천적 남북협력 길 찾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제사회의) 여건이 좋아지기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협력의 길을 찾아나서겠다"며 코로나19 방역협력, 남북 철도연결, 한국전쟁 70주년 기념사업 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2주년인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나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이의 신뢰와 평화에 대한 확고한 ... 러시아, 뒤늦은 코로나19 확산…일일 확진자 6361명 러시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뒤늦게 폭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83개 지역에서 636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누적 확진자는 8만949명으로 세계에서 열 번째로 많다. 신규 사망자 ... "코로나19 백신 자급화, 시장·정책 괴리 해소 선결돼야" 코로나19 사태 속 유행성 전염병에 대한 예방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백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선 시장과 정부 정책 간 괴리가 해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간 주도 개발 한계가 분명한 백신 분야 기술 향상을 위해선, 충분한 시장성과 개발 동기가 선결된 지원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발간한 정책보고서 ... 5월 개학 가능성…학부모들 "황금연휴 2주 뒤 결정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늦어도 5월 초 등교 개학 시기를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하자 학부모들이 걱정스런 반응을 보인다. 초등학교 1,2,3학년 개학으로 3차에 걸친 온라인 개학인 마무리된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온라인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