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타르 LNG선' 중국이 먼저 수주…한국 어떻게 제쳤나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LNG(액화천연가스)선 일감을 먼저 수주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조선업계가 LNG선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었던 만큼 충격이 크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겠냐는 주장이 나온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국영 조선그룹인 CSSC와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 QP)이 22일(현지시간) 17만4000입방미... 중국 조선 '선가 후려치기'에 한국은 속수무책 중국 조선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닫았던 조선소 문을 다시 열면서 일감 확보에 혈안이다. 중국은 올해 발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얼마 없는 물량이라도 긁어 모으기 위해 선가 후려치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국내 조선업계는 속수무책으로 수주 경쟁에 밀리고 있다. 15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계가 선가를 20% 낮춰 수주하고 있다.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