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 3년만에 흑자 전환…1분기 영업이익 4306억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이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산과 겨울철 난방 수요 감소 등 전기판매량은 줄었으나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감소요인이 주요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5일 올해 1분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조605억원 증가한 4306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1조4632억원) 이후 2018년(-1276억원), 2019년(-6... 코로나19 신규확진 27명 중 지역발생 22명…이태원발 감염 지속(종합)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7명 추가 발생했다. 이 중 22명은 지역발생 사례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018명으로 전날 대비 27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됐고, 나머지 5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국내 지역별 신... 코로나19 신규확진 27명, 국내 발생 22명·해외유입 5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사이 27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발생은22명, 해외유입은 5명이다. 15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원어민 강사 괜찮나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번 집단 감염의 중심지인 이태원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으로 원어민 교사가 있는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은 걱정이 더 크다. 15일 서울시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6일까지 이태원 클럽 5개 인근에서 휴대전화 기지국에 접속한 외국인은... 정부, 유흥시설 QR코드·블루투스 활용 검토 정부가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각종 IT(정보기술)를 활용한다. 이번 이태원 클럽발 방문자 확인 과정에서 클럽 방문 당시 작성한 출입명부의 신뢰성이 떨어져 방문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출입 명부의 부정확성을 보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