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한국, 21대 개원 전 합당 사실상 무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21대 국회 개원 전 합당이 사실상 무산됐다. 조수진 한국당 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진로는 당 대표 권한"이라며 통합당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 지도체제가 구성되기 이전에는 합당 논의를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합당 논의기... 통합당, '윤미향 논란' 국정조사 추진 미래통합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19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국민적인 분노가 큰 사안이고 현재도 여러 가지 의혹이 많은 상황이어서 국정조... 통합당·한국당 합당, 21대 국회 개원 이후로 밀리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당은 이달 내 합당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한국당에서 대표 임기 연장 등 합당 논의를 지연시킬 경우 국회 개원일인 이달 30일까지 합당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통합당과의 합당에 선을 그은 채 연일 독자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한... 문 대통령, 주호영에 "고용보험법 시행 앞당겨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에게 "고용보험법 시행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주 원내대표를 예방해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문 대통령의 부탁을 전달했다. 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주 원내대표가 대화와 협치에 크게 나서주실 것이라는 기대의 말씀과 함께 부탁의 말씀도 했다"며 "고용보험... 통합·한국당 수임기구 통해 합당 추진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을 논의하는 수임기구를 만들어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조속한 시기'라며 구체적 합당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각 당에서 2명씩 참여하는 합당 논의기구를 통해 합당 논의를 이어간다며 "최대한 빨리한다는 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