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비대위 내년초까지 임기론 부상 미래통합당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를 내년 초까지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2일 통합당의 국회의원 당선자 연찬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의 향배가 정해질 전망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 연장하는 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내년 2월 이후에는 전당대... 통합·한국, 21대 개원 전 합당 사실상 무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21대 국회 개원 전 합당이 사실상 무산됐다. 조수진 한국당 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진로는 당 대표 권한"이라며 통합당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 지도체제가 구성되기 이전에는 합당 논의를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합당 논의기... 통합당, '윤미향 논란' 국정조사 추진 미래통합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19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국민적인 분노가 큰 사안이고 현재도 여러 가지 의혹이 많은 상황이어서 국정조... 김태년 "기부금 논란으로 정의연 활동 부정 안 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논란에 대해 "기부금 논란으로 30년간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한 정의연 활동이 부정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용수 할머니도 정의연,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성과에 대한 폄훼와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되길 바랐다"며 이같이 말했... 통합·한국당 수임기구 통해 합당 추진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을 논의하는 수임기구를 만들어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조속한 시기'라며 구체적 합당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각 당에서 2명씩 참여하는 합당 논의기구를 통해 합당 논의를 이어간다며 "최대한 빨리한다는 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