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국회 내 '고등교육심의위' 설치 제안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학문의 발전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대학 교육 과정도 새롭게 생각해 볼 시기가 됐다"며 국회 내 고등교육 심의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대학 교육도 4년 학사, 2년 석사·박사를 해 10년 정도인데, 10년 과정을 거치면 그 학문이 쓸모가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통합당 중진들 "보수 가치 유지해야" 쓴소리 미래통합당 중진 의원들이 10일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보수'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종인 위원장과 당 중진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장·중진의원 회의를 열고 당의 미래와 전략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김 위원장이 비대위 공식 출범 후 중진 의원들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 참석... 여야, 복지위·산자위 인원 늘리기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21대 국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상임위원 정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상임위 정수 조정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두 원내수석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차원에서 복지위 위원은 2명 늘리고 산자위 위원도 정수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