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김재섭 "통합당 첫 과제는 비호감 정당 탈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김재섭 비대위원은 앞으로 당의 과제에 대해 "통합당이 비호감 정당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 비대위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갖고 "당 내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과제가 정말 많다.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지금은 비상상황'…여, 상임위 선출돌입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다만 여야 원내대표간 회동을 통한 막판 원구성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는 기다릴 수 없다. 국민이 민주당에 부여한 다수당의 책무를 다할 때"라며 "내일 원구성을 위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 원구성 연기…여 "더 매달리지 않아" 야 "추가협상 없어" 여야가 12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이 15일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 서로 양보를 주장하며 "추가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최후통첩에도 국회 원구성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협상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의장이 오는 15일까지 추가 협상 기간을 준 데 ... 여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데이터청' 설립 속도 여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청'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광재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코로나 본부장이 데이터청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당내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고, 미래통합당 역시 데이터청 설립 법안을 준비 중이어서 실제 입법화까지 현실화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통합당은 11일 국회... 원구성 벼랑끝 신경전…"12일 마무리"vs"파행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177석이라는 의석을 기반으로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시한을 오는 12일로 못박았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내일 이후 국회 상황이 파행에 이를 확률이 대단이 높다"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원구성과 관련한 이견만 확인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나 "(원내대표간) 몇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