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인 선원 평균 월급 474만원…원양어선·해외취업상선 700만원대 지난해 한국인 선원의 평균 임금이 전년보다 1%오른 47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양어선과 해외취업상선이 가장 높은 각각 740만원, 719만원으로 집계됐다. 해양수산부는 22일 국내외 취업선원 현황, 임금 수준을 조사한 ‘2020년 선원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 평균 474만원이다. 이는 2018년 말 4... 대법 "사무장병원도 요양기관…원장 상대 급여비 전액환수는 부당" 첫 판결 이른바 '사무장 병원'이 거짓 또는 부당한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국가로부터 지급받은 경우 병원 개설명의인인 의사를 상대로 요양급여비용을 전액 징수하는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사무장 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이 구 국민건강보호법상 부당이득징수 처분 대상이라는 점과, 이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징수 처분은 재량행위이기 때문에... 대법 "'사무장 병원' 임금, 근로계약 관계 없이 사무장 책임" 의료인 아닌 자가 의사 명의를 빌려 개설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의 사업주는 사무장이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 지급 의무는 병원장 아닌 사무장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률구조공단은 최근 폐업한 A병원 근로자들을 대리해 이 병원 사무장 정모씨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확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제약회사 근무 경력... 대법 "도로공사, 외주 안전순찰원 직접 고용해야" 한국도로공사가 외주업체 소속 안전순찰원을 직접 고용하고, 이러한 의무가 발생하기 전 발생한 차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조모씨 등 397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등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안전순찰원을 직접 고용했... 류여해, "주막집 주모" 홍준표 상대 소송서 최종 승소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성희롱을 당했다면서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29일 류 전 최고위원이 홍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위자료 6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8년 2월 홍 전 대표가 자신에게 '주막집 주모'라고 표현하는 등 성추행한 것을 포함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