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혈장치료제 곧 임상시험…신천지 500명 혈장 공여 의사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주 제재 생산을 거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대구 집단감염의 원인이 됐던 신천지 신도 500여명이 혈장 공여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참여 의사를 밝힌 완치자 375명 중 171명의 혈장을 모집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준욱 중대본 ... 광주 방문판매 6명 늘어 총 127명…집단감염 지속 광주발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 증가하는 등 누적확진자만 127명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대전에 이어 광주까지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낮 12시 광주의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총 127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에서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11곳에 달한다. 추가 확진자는 한울요양원과 광주고시학... 미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7만1787명…‘역대 최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10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7만178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29만178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는 849명이 더 늘어 총 13만6671명이 됐다. 미국의 일일 사망자 최고 기록은 지난 4월21일 발표된 2749명이다. 미 52개 주... 일본, 코로나19 검사 조건 유학생 등 입국 허용 추진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조건으로 유학생 등의 재입국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NHK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체류 자격이 있는 유학생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재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으로 조율 중이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129개 국가·지역에서의 외국인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일본에서 사는 외국인도 입국 거부 국가와 지... 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보름 만에 3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동안 35명 늘면서 보름만에 3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5명 늘어난 1만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6일 39명을 기록한 이후 1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3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