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김지은입니다' 반송논란에 "보관중" 청와대는 15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배송된 도서 '김지은입니다'가 반송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보안 절차를 거친 '김지은입니다'는 청와대가 잘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절차상의 문제이지, 책 자체를 문제 삼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김지은입니다라는 책인줄 알고 돌려보낸 일은 전혀 없다"며 "... 문 대통령, 16일 국회 개원연설…'한국판 뉴딜' 협조 당부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연설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집권 후반기 핵심 국정 비전이자 국력결집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국회 협조를 요청하고, 부동산 문제, 남북관계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국... 김용범 기재차관 "고용시장 20% 회복, 낙관하기 일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다소 둔화된 것에 대해 "지난 3~4월 고용감소폭(약 100만명)과 비교하면 아직 20% 남짓 회복된 상황으로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의 성공 여부, 속도에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의 성공 여부는 속도에 달렸다"면서 한국판 뉴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이해충돌의 '선제적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비공개 토론' 후 마무리 발언에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해관계 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청와대, '탁현민 측근 특혜 의혹'에 "무책임한 의혹제기" 청와대는 14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측근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가 청와대와 정부 행사 22건을 수주한 특혜의혹이 있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대해 "사실을 부풀린 무책임한 의혹 제기"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기사는 해당 기획사가 수주한 횟수를 '청와대+정부'로 뭉뚱그려 22건이라고 숫자를 부풀렸다"며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