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남기 부총리, 18일 국제사회에 K-방역·경제 대응 공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8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제3차 주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K-방역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 사회안전망 확충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 공조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오는 18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김용범 기재차관 "고용시장 20% 회복, 낙관하기 일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다소 둔화된 것에 대해 "지난 3~4월 고용감소폭(약 100만명)과 비교하면 아직 20% 남짓 회복된 상황으로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 홍남기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 열어둬"…나흘만에 입장 선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린벨트 해제를 강력히 반대해오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갑자기 사망한 이후 정부 여당이 그린벨트 해제를 압박하고 나서자 나흘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전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 문... 6월 취업자 35.2만명↓ 4개월째 역성장…감소폭은 둔화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5만2000명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역성장 했다.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시장이 거리두기 완화 등에 따라 실물지표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감소폭은 다소 둔화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5만2000명(1.3%) 감소했다. 취업자 증감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