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미 대사 초치…홍콩 제재 강력 항의·보복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을 이유로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과 제재 법안에 서명하자 중국 정부가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하며 보복을 경고했다.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정쩌광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전날 베이징에서 테리 브랜스태드 중국 주재 미국 대사... 폼페이오, 화웨이 추가 제재…"중국 기술기업 직원 비자 제한"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기술기업 일부 직원들에 대해 비자 제한을 가한다. 화웨이가 국가안보에 위협을 준다며 세계 각국에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을 촉구한데 이어 추가 제재에 나선 것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 정권의 전 세계적 인권 침해에 물적 지원을 제공한 중국 기술기업들의 특정 직원들에 비자 제한을 부과할 것”이... 중국, 화웨이 퇴출 영국에 “대가 따를 것” 보복 시사 중국이 5G 이동통신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기로 한 영국을 향해 대가가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기업들은 영국에서 투자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중국은 필요한 모든 수단으로 중국 기업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이 영국의 이번 결정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 미국서 마스크 착용 요구에 흉기난동…가해자, 경찰 총격에 사망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레지에서 14일(현지시간) 마스크 착용 문제로 다투던 노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던 한 남성이 출동한 보안관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지 하루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어니스트 루이스라는 이름의 40대 남성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