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300인 이상 훈련기관 운영중단 권고…자격시험 시험일 분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적용에 따라 300인 이상 훈련기관에 대해 운영중단을 권고했다. 산업기사 등 자격검정 시험은 시험일을 분산하거나 시험실 인원을 줄여 일정대로 진행하되 추후 상황을 보고 실시 여부를 검토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고용노동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병 취약사업장... 연말까지 위약금 없이 결혼식 연기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예비부부와 예식업체 간 분쟁이 급증한 가운데 서울시의 중재로 개선안이 마련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내 결혼식을 열지 못하게 됐다. 당장 결혼식을 코 앞에 둔 예비부부들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결혼식을 50인 미만으로 강행해도 최소보증인원으로 인해 예식업체에 위약금을 지불... (르포)다시 코로나 닥친 골목상권 “하루 버티기가 힘들다” #.서울 암사동에서 3년간 미용실을 운영해 온 김경갑씨(38)는 최근 강원도 영월군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며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생도 줄이고 아내와 둘이서 미용실을 운영해보려 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손님 발길도 뚝 끊겨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코로나19가 ... 확진자 소폭 감소…"거리두기 2단계 효과 여부 지켜봐야"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만에 200명대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으로서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효과인지 여부를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효과인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 김태년 "방역에 진보·보수 없다…민노총 전원 검사받아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향해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5일 민노총 집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모든 대규모 집회 참석자들은 진단 검사에 응해달라. 방역에 진보·보수가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노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