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프로포폴 투약' 애경 2세에 징역 1년6월 구형 검찰이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채 전 대표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은 형량과 추징금 4532만원을 요청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승석 전 애경개... 검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애경 삼남 기소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지난 27일 채승석 전 대표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재벌 2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 '가습기 살균제' 안용찬 전 애경 대표 구속영장 또 기각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만든 가습기살균제를 생산·판매한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018250)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3월30일에 이어 1일 또 기각됐다.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안 전 대표에 대해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 유형에 따른 독성 및 위해성 차이, 그로 인한 형사책임 유무 및 정도에 관한 다툼 여지, 흡... 의사단체 "영장 없이 이부진 기록 제출 강요"…경찰 고발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관련해 의사단체들이 영장 없이 이 사장의 진료기록 등 자료제출을 요구했다며 경찰을 27일 검찰에 고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날 오전 직권남용·강요·업무방해·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