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통신비 2만원으로 지지율 관리할 때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결정한 정부를 향해 "전국민 통신비 2만원을 뿌리며 지지율 관리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근 전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법인 수가 통계 집계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인 파산 역시 2016년 이후 최고치 기록하고 있다. ... 여야 협치 물꼬 텄지만, 향후 상임위 재분배 '뇌관' 여야가 지난 총선 공통 공약 및 정강정책의 입법화에 합의하면서 협치의 물꼬를 텄지만 향후 협의 과정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재분배 문제가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다가오면서 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을 맡은 상임위원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인 가운데 야당에서 '법제사법위원회 탈환'이라는 기존 입장을 전환할 지 관심이 쏠린다. 13... 국민의힘, 윤영찬 의원 사보임 요청…징계안도 제출 국민의힘은 11일 포털 외압 논란을 빚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다른 상임위원회로 옮겨달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사보임을 요청했다. 윤 의원에 대한 징계안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박성중 의원을 비롯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윤 의원이 과방위원으로서 언론과 방송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공정과 ... 주호영 "통신비 2만원 큰 의미 없어, 예결위서 바로 잡을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정부가 발표한 통신비 2만원 지원 결정에 대해 "1조원 가까운 돈을 큰 의미 없이 쓰는 것 같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이 점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대면 재택근무가 있어 데이터량과 통신량 늘었으니 통신비를 지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국민들이 지출한 통... 국민의힘 "민주당, 국방부·검찰 내부자료 받아 추미애 엄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검찰, 더불어민주당이 공조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도읍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법사위원을 중심으로 해서 민주당 내에서 공공연하게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추 장관 아들 탈영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