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메르켈 총리에 "유명희 지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한국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0분간 메르켈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한국은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성장해왔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와 발전이 WTO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 문 대통령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 반드시 되찾아 드릴 것"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한국 추석과 한류를 언급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에 감사 인사를 표하면서 "국민들에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명절, 추석과 한류에 대해 소개해주신 리센룽 총리에게 감사하다. 코로나 시대에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며 최근 리 총리의 글과 한지 공예 ... 해경 "실종 공무원, 월북 맞다"…누리꾼 "정황 말고 증거대라" 해양경찰청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 당국의 첩보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내린 판단이라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공무원이 월북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대라며 해경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해경은 29일 인천 송도동 해... 진중권 "추, 거짓말해도 해임 안돼"…여론도'냉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사건을 불기소처분한 것과 관련해 “장관이 국민 앞에서 거짓말을 해도 해임되지 않는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추 장관이 아들 휴가 문제와 관련해 보좌관에게 사실상 전화를 지시하고 보고를 받는 등 일련의 과정을 인지했음에도 지난 대정부질문에서는 '모른다'고 회피했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검찰이 청탁에... 한러정상, 수교 30주년 통화…푸틴 "러시아산 백신맞고 한국 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수교 30주년 축하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방한 초청에 "직접 러시아산 백신을 맞고 가겠다"고 화답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푸틴 대통령과 오후4시30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