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경화, 남편 미국행 논란에 "국민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해외여행에 나선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의 일부 실국장들과 업무 관련 회의를 하던 도중 "국민들께서 해외 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 강경화 "아베 사임 후 한일관계, 쉽게 낙관할 수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임과 관련해 "사안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한일 관계를)쉽게 희망적인 전망을 한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31일 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베 총리 사임 이후 한일 관계 개선을 묻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언제든지 기대치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전망을 해야 한다"... 강경화 "코로나19 대응 역량으로 G7 기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일 한국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의제와 관련해 "올해 세계 최대 화두가 코로나19인 만큼 (한국은) 그 문제에 관해 충분히 기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가진 나라"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독일 출장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여할 수 있는 어젠다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 정부, 레바논에 100만달러·구호물자 긴급 지원 정부는 7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레바논에 대해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의 인도적 지원으로 레바논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래 다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 온 레바논에 대해 지금까지 총 13... 외교부 "뉴질랜드 성추행 의혹 외교관, 즉각 귀국 조치" 외교부는 3일 뉴질랜드 근무 당시 공관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외교관을 즉시 귀국 조치하기로 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당 외교관에 대한 즉각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단시간 내 귀국하도록 조치했다"며 "여러 가지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한 인사 조치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