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시대 개막)바이든 승리에 조선·해운 '기대'…철강 '근심' 미국 대통령으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당선된 가운데 국내 조선, 해운, 철강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조선, 해운 산업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로 경영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반면 철강은 환경규제와 보호무역주의 정책 지속 등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으로 국내 조선, 해운업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바이든시대 개막)문 대통령, 여야 모두 승리 축하…"굳건한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당선자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일제히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8일 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며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 같이 갑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나는 우리 ... (바이든시대 개막)여야, 바이든 승리 소식에 "한미동맹 강화" 한목소리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여야는 일제히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하며 축하 메시지를전달했다. 다만 북핵 등의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을 내놨다. 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민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풍부한 경륜과 민주적 리더십, 통합과 포용의 신념에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이 대표는 "바이든 ... "승부처는 서울시장"…여 '부동산'·야 '후보찾기' 딜레마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한창이지만 여야의 시선은 벌써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로 향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선거기획단과 경선준비위원회를 띄우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차기 정권의 향배가 달린 서울시장 선거는 최대 승부처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에서는 부동산 문제, 야당에서는 후보인물난에 대한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 서울 지역서 지지율 역전, 민주당 30.3% vs 국민의힘 31.4%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기준을 6억원으로 낮추는 등 부동산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50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