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원식 "국민 안전권에 국가 책임 분명히" 국민 기본권으로 안전하게 살 권리인 '안전권'을 명시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책무를 명확히한 '생명안전기본법'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이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통과될 경우 안전에 대한 기본법 성격을 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생명안전 시민넷·국회 생명안전포럼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은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 여당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동참…연내 통과 가시화 국민의힘과 정의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까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발의하면서 해당 법안의 연내 통과가 가시화됐다.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의 세부 내용을 조율할 예정이다. 11일 민주당 노동존중실천추진단 소속 의원들은 한국노총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고, 결국 재해로 인한 노동자 죽음이 반복... 김종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초당적 해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법적으로 의결해야 될 상황이 있으면 초당적으로 해결 할 수밖에 없다"며 정의당이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일부 수용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산업안전과 관련해 정파 간 대립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정파가 힘을 합쳐 산업 현장에서 발... 이낙연·김종인 각각 영남·호남행…"산토끼 잡아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공천방침을 시작으로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영남과 호남 등을 방문하며 일명 '산토끼'를 겨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오는 4일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구형 뉴딜 ...  민생입법 챙기는 정기국회로 마무리하길 국회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등을 제외하고 국정감사 일정이 대부부분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국회에 입법과 예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여야는 아쉬웠던 국감 성적표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정기국회 일정 기간 동안 성과를 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특히 올해 남은 정기국회에서는 민생 관련 입법을 제대로 해야 한다. 현재 여야를 기다리고 있는 민생 법안들은 국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