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저금리 장기화시 인플레 위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에인플레이션이나 자산가격 급등이 초래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남·중유럽국가의 재정위기 등이 세계경제 성장 전망의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문에서 밝힌 바... 김중수 "저금리 장기화시 인플레 위험"..금리인상 '시동'(?)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현재의 금융완화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에 인플레이션이나 자산가격 급등이 초래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서 "남·중유럽국가의 재정위기 등이 세계경제 성장 전망의 하방 리스크(위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0일 금융통화위원... 기준금리 연 2% 16개월 연속 동결(상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연 2% 수준으로 16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 2.50%에서 3월 2.00%로 낮아진 이후 16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결정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에 이어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 전이... (문답)한은 총재 "하반기 물가 상승압력 커질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에는 지금보다는 더 큰 물가 압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런 부문에서 유의하면서 물가안정의 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시장은 한국은행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음은 이 총재와의 일문일답. - 유로존 리스크와 관련해 그리스와 헝가리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