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박근혜 최종 판결'에 "법원 존중" 국민의힘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었다"며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 박근혜, '국정농단·특활비' 사건 징역 20년 확정(종합)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지난 2017년 4월 구속기소된 지 3년9개월여 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파기환... 박근혜 전 대통령, 재상고심서 징역 20년 확정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지난 2017년 4월 구속기소된 지 3년9개월여 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박 전 대통... '증거인멸' 금호그룹 전 임원 이번주 기소…고위직 개입 주목 계열사 부당 지원 사건과 관련해 증거인멸과 뇌물 혐의가 적발된 전직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 이번 주 재판에 넘겨진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구속 기간 만료일인 오는 12일 공정위 전 직원 송모씨를 증거인멸,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송씨보다 나흘 늦게 구속된 윤모 전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상무도 함께 기... 박근혜·이명박 선별사면? 청 "검토한 바 없다" 청와대는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먼저 사면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보류 후 다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선일보가 1면에 보도한 사면관련 내용은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익명의 여권 핵심관계자를 인용해 "두 대통령을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