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용구 폭행 내사 종결' 서초서 압수수색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이동언)는 이용구 차관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서초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해 11월6일 오후 11시30분쯤 "남자 택시 승객이 목을 잡았다"라고 112에 신고했고, 지역 경찰... 수원지검,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대검 압수수색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긴급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수사팀이 26일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팀이 앞서 출국금지 과정에서 법무부·대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등 압수수색에 나선 지 5일 만이다. 수원지검은 지난 2019년 4~7월 수원지검 안양지청 수사팀이 김 전 차관의 ... 청와대, '검찰기자단 해체' 요구에 "기존 관행 검토" 청와대는 26일 '검찰기자단 해체'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출입증 발급, 보도자료 배포 범위 등 기자단과 협의해 온 기존 관행을 면밀히 살펴보고, 보도자료 및 공식 브리핑 공개 등 정부 부처 차원의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 나서 "검찰기자단 운영 관련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국민의 ... '형사사건 전자문서화'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형사 사건 절차에서 종이문서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률이 시행되면 대형 형사 사건에서 이른바 '트럭 기소'도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형사 절차에서 전자문서를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형사사법 절차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문 대통령, '박범계 청문보고서' 국회에 27일까지 재송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7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28일 박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2시10분께 인사청문회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