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롤러코스터 탄 국내 증시,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세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 성장률 상향 조정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오후에 하락 전환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5포인트(-0.57%) 하락한 3122.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180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 삼성, 설 맞아 협력사에 1.3조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이 설 명절을 맞아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또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전자(005930)는 다음달 8일부터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 현대차, 코나EV 고객에 사과…“끝까지 책임 다할 것” 리콜 조치 이후에도 코나 EV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고객에게 사과문을 발송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코나 EV 고객들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서 “지난해 실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 리콜 조치를 받은 코나 EV 차량 1대에서 완충 후 충전 커넥터가 연결돼있는 상태로 화재가 발생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고객님... 이상엽 현대차 전무, FAI ‘올해의 디자이너’ 선정 현대자동차는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FAI는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 현대차, 분기 영업익 1조원 복귀…전동화 전략 가속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코로나19 악재에도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및 SUV 판매비중 확대 등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4분기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에 복귀했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 등을 통해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매출액 103조9976억원, 영업이익 2조781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 22.9% 감소한 ... (컨콜)현대차 “올해 미국에 투싼·GV70·아이오닉5 출시, 점유율 4.8% 목표” 현대차(005380)는 26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에 올해 1분기 신형 투싼을 시작으로 2분기 제네시스 GV70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전기차 아이오닉5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미국에서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72만대, 점유율은 4.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